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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와 경매, 어떤 게 더 유리할까?

camelia2 2025. 11. 1. 20:42

 

 

공매 vs 경매, 어떤 게 더 유리할까?

2025년 11월 1일 · 잘 될 사람의 경매 공부일지

📌 요즘 ‘공매’가 뜨는 이유

  • 온비드(캠코), 신탁공매 등 비대면 입찰 시스템 확산
  • 낙찰가율 하락 + 입찰자 감소 → 실수요자·소액투자자 접근 쉬움
  • 명도 부담이 적은 ‘공공기관 매각물’ 확대

1️⃣ 공매와 경매의 기본 차이

구분 공매 경매
진행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탁사 등 법원(지방법원 경매계)
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 대법원 경매정보, 굿옥션, 지지옥션 등
입찰방식 온라인(비대면) 법원 방문(서면입찰)
보증금율 입찰가의 약 5% 최저매각가의 10%
입찰공개 여부 입찰 마감 후 자동개찰(입찰가 공개) 법원에서 개찰(현장 공개)
명도(점유) 대부분 공실 또는 협의 쉬움 점유자 존재 시 인도명령 등 절차 필요
권리분석 등기부 + 공매조건명세서 중심 (복잡도 낮음) 말소기준권리·임차권 등 복잡한 구조
매도결정 효력 낙찰 즉시 확정 (이의제기 거의 없음) 법원 확정 후 효력 (이의 가능)

2️⃣ 투자자 입장에서 본 장단점 비교

공매의 장점

  • 온라인 입찰 → 이동비용·시간 절약
  • 보증금은 입찰가의 5%로 자금 부담이 적음
  • 공공기관 물건은 명도 부담이 적고, 협의가 쉬움
  • 낙찰 후 매각결정 즉시 효력 발생(절차 간단)

공매의 단점

  • 최저입찰가가 공개되지 않는 경우 많음(특히 신탁공매)
  • 정보 비대칭성이 높음(등기 외 자료 부족)
  • 담보권 말소 여부 확인이 중요 (캠코·신탁사 조건 따라 다름)

경매의 장점

  • 자료·사례가 많고 학습하기 용이
  • 입찰 경쟁이 예측 가능
  • 낙찰 후 금융기관 경락자금 대출이 쉬움

경매의 단점

  • 명도·점유자 문제로 시간·비용 소요
  • 절차 복잡, 일정이 길고 변수 많음
  • 보증금은 10% 필요(자금 압박)

3️⃣ 실제 투자자 관점에서의 ‘유리함’ 판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누구에게 유리한가”에 따라 다릅니다.

  • 📍 초보자공매 추천 (권리구조 단순, 절차 간단, 명도 리스크 낮음)
  • 📍 중급 이상경매 추천 (입찰정보 많고, 시세차익·수익형 전략 가능)
  • 📍 자금 유동성 낮은 투자자 → 공매(보증금 5%)
  • 📍 대출 활용형 투자자 → 경매(경락자금대출 용이)

4️⃣ 공매와 경매, 병행 전략

현명한 투자자는 두 시장을 병행합니다. 경매로는 ‘안정된 수익형 물건’을, 공매로는 ‘낙찰경쟁이 적은 틈새형 물건’을 노립니다.

  • 온비드에서 한전·LH·지자체 매각물장필터링
  • 신탁공매는 입찰보증금 5%, 수익률 높은 아파트형 위주로 탐색
  • 경매는 권리분석 훈련용, 공매는 첫 낙찰 실전

💬 잘 될 사람의 한마디

공매는 경매와 비교하면 정보가 적어 뭔가 애매합니다만 두 시장 모두 임장이 필수이고 근처 부동산에 들러 현장의 소리를
꼭 들어야 합니다. 
한전 , LH, 지자체 매각물은 안전해요, 하지만 이 물건들도 임장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