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매수하면 안 될 아파트 7가지 (경매 초보 필독)
싸다고 좋은 물건이 아닙니다. 아래 7가지 ‘레드 플래그’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과감히 패스하세요.
요약(10초): 주차부족 · 소규모단지(관리비↑) · 상가혼합 · 주변 상권 불안정 · 재개발/재건축 불확실 · 생활소음/혐오시설 · 돌발보수비 위험
[번외] 아파트로 착각하기 쉬운 상품 (초보는 피하세요)
- 생활형 숙박시설: 주택 아님. 전입·대출·세제·교육 등 규제가 다름.
- 오피스텔: 관리비·세제·대출 구조 상이. “주거 전환 기대”만으로 매수 금지.
- 신축상가 투자: 공실·권리금·운영리스크 큼. 주거가치와 논리 다름.
- 기획부동산식 홍보: 미확정 개발계획·과장 문구 붙은 물건은 원천 배제.
한 장 체크리스트
항목 | 패스 기준 | 현장 확인 한 줄 요령 |
---|---|---|
주차 | 주차/세대 < 1.2~1.3이면 보류 | 평일 밤 9~11시 실주차 점검 |
세대수 | 200~300세대↓는 관리비·보수비 재확인 | 관리비 고지서·장기수선계획 필수 수취 |
상가혼합 | 집합상가/1층 상가 다수는 소음 리스크 체크 | 업종·야간민원·공실률 확인 |
상권안정성 | 신축상가 일변도·공실 많음 = 보류 | 필수업종 유무·주말 유동인구 확인 |
재개발·재건축 | 핵심 단계 미완=기대 매수 금지 | 구청 고시·총회록·소송 문서로만 판단 |
소음/혐오시설 | 상시 소음/악취 라인은 할인요인 → 보류 | 시간대 2~3회 임장·라인별 민원 확인 |
보수비 타이밍 | 승강기·외벽·배관 교체 임박=보수비 반영 | 장기수선계획·회의록 필수 확인 |
마무리: ‘패스’가 곧 수익
위 11가지 중 하나라도 걸리면 패스가 정답입니다. 피해야 할 물건을 빠르게 거르는 힘이 낙찰과 매수 이후의 시간·돈·마음을 지켜줍니다.
나는 매수할 때는 매도도 잘 될 물건을 선택해야 함을 뼈 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런 물건은 혹이라고 경매에 넘어 가더라고 빠른 시일내에 낙찰되어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살 만한 아파트를 고르는 7단 체크”를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