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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투자기초

경매 경험자가 NPL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들~

camelia2 2026. 2. 7. 19:39

경매 경험자가 NPL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포인트

 

 아이러니하게도
NPL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사람은
경매 경험자
다.

왜일까?
경매 경험이 오히려 착각을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경매 경험자가 NPL 투자에서
가장 많이 빠지는 실수들을 정리해본다.


1️⃣ “어차피 담보는 부동산이잖아”라는 착각

경매 경험자는
물건부터 본다.

  • 위치
  • 시세
  • 낙찰가
  • 유찰 횟수

하지만 NPL은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채권 투자’**다.

NPL의 본질은

  • 채무자
  • 채권 순위
  • 배당 구조
  • 회수 가능성

이지,
부동산의 외형이 아니다.

👉 담보가 좋아 보여도,
회수가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2️⃣ 경매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한다

경매 경험자는
수익률 계산이 빠르다.

“시세 3억,
낙찰가 2억이면
이 정도면 괜찮네.”

하지만 NPL에서는
이 계산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 회수 시점이 불확실하고
  • 중간 비용이 많고
  • 분배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 NPL 수익률은 ‘연 ○%’보다
‘총 회수 구조’를 먼저 봐야 한다.


3️⃣ 회수 기간을 너무 낙관한다

경매는
일정이 비교적 명확하다.

  • 입찰
  • 낙찰
  • 잔금
  • 명도

하지만 NPL은 다르다.

  • 채무자 협의 지연
  • 소송 장기화
  • 경매 유찰 반복

이 모든 변수가 존재한다.

경매 경험자는
이 부분을 과소평가한다.

👉 NPL은 “언제 끝나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냐”의 문제다.


4️⃣ ‘내가 직접 컨트롤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한다

경매는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

  • 입찰가
  • 매도 시점
  • 리모델링 여부

하지만 대부회사를 통한 NPL은
운영 주체가 내가 아니다.

  • 회수 전략
  • 소송 진행
  • 매각 시점


회사 판단에 맡겨야 한다.

👉 경매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이 ‘무력감’을 크게 느낀다.


5️⃣ 회사 리스크를 물건 리스크보다 가볍게 본다

경매에서는
“사람 리스크”보다
“물건 리스크”가 중요하다.

하지만 NPL에서는 반대다.

  • 회사가 흔들리면
  • 내부 통제가 무너지면
  • 자금 운용에 문제가 생기면

투자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NPL에서는
‘이 물건 괜찮나?’보다
‘이 회사 괜찮나?’가 먼저다.


6️⃣ 경매 감각으로 ‘타이밍’을 잡으려 한다

경매 경험자는
타이밍에 민감하다.

  • 지금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 다음 차수에서 오를 것 같다

하지만 NPL에서는
타이밍보다 중요한 게 있다.

✔ 구조
✔ 계약 조건
✔ 회수 시나리오 - 참고로 나보다 늦게 투자한 사람들은 회수 했는데 난 아직도 1년이 지났는데도 회수 못하고 있다.

👉 NPL은 빠르게 들어가는 투자보다
천천히 이해하고 들어가는 투자다.


마무리하며

경매 경험은
NPL에서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함정이 되기도 한다.

경매를 해봤다는 자신감이
NPL에서는
가장 먼저 내려놓아야 할 무기일 수 있다.

NPL은

  • 부동산을 보는 눈보다
  • 구조를 읽는 눈이 중요하고
  • 수익보다
  • 리스크 관리가 먼저다.

경매를 해봤다면, 
NPL투자를 꼭 추천한다. 특히 요즘 같은 부동산 경기로는 NPL투자가 훨씬 용이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